롯데백화점, ESG 캠페인 강화한다
경제·산업
입력 2022-05-29 20:47:48
수정 2022-05-29 20:47:4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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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재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한다.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전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 클래스' 등을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가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 범위도 확대한다. 대상을 여성에서 남녀노소, 가족, 반려동물로 확대하고, '모두의 자존감과 꿈,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심리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심리 상담소 내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확대하며, 사회 취약 계층을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돌봄 프로그램' 5기 운영 등 기존 대표 프로그램을 고도화 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ESG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며 “다시 새로운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이 앞장서고,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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