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인 논현’ 분양 예고…“고급 오피스텔 흥행 잇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2-05-27 11:34:45
수정 2022-05-27 11:34:4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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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고소득 자산가들을 위한 고급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더블유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폴스타인 논현’ 을 이달 내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5층 ~ 지상 19층, 오피스텔 전용 37 ~ 142㎡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99실 이하의 오피스텔로, 전매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폴스타인 논현은 강남에 공급되는 고급 오피스텔로, 단지 외부는 고급스러운 입면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2 ~ 3인 가구를 겨냥해 2룸 위주로 설계했으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3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전 및 가구 등이 무상 제공되며, 타일과 벽·마감재 등도 수입산 고급 제품으로 꾸며진다.
업계에선 폴스타인 논현 분양을 앞두고 강남 고급 오피스텔 흥행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례로, 강남대로변에 건립되는 고급 오피스텔인 ‘더 갤러리 832’ 는 100억원대 분양가에도 불구, 최근 펜트하우스 타입이 모두 완판됐다. 또 올 초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된 ‘레이어 청담’ 역시 단기간 내 분양 물량이 모두 주인을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폴스타인 논현’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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