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승부사 누가될까”…마사회, 'YTN배’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05-26 16:53:08
수정 2022-05-26 16:53:0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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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청담도끼’, ‘클린업조이’ 등 스타 경주마를 배출한 ‘YTN배(GⅢ)’가 2년 만에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29일 8경주로 ‘제21회 YTN배’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2,000m 장거리 대결로 펼쳐지는 경주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난해에는 열리지 못하고 2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2000년 광복절 기념 특별경주로 시작한 YTN배는 21번째 이어지고 있는 경주로, 2015년부터는 암수 구분 없이 장거리 최고마를 가리는 승부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일 열린 ‘헤럴드경제배(L)’에 이은 3세 이상 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스테이어 시리즈의 누적승점 최고마는 1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오는 9월 예정된 국제 초청경주 ‘코리아컵(GⅠ)’ 출전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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