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2-05-24 14:09:53
수정 2022-05-24 14:09:5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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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맨션'→'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리모델링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중인 쌍용건설이 최근 부산 수주에 연이어 소규모재건축사업도 맡게 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있는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이로써 공작맨션은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총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18가구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 트랙 전략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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