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X 어뉴’ 협업 골프용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5-18 10:57:13
수정 2022-05-18 10:57:13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골프장 필드 위에서도 테라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 6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테라와 스포츠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에게 골프가 인기스포츠로 떠오르며 성사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골프 브랜드와 다른 어뉴의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테라와 잘 어울려 함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테라와 어뉴가 협업해 제작한 골프용품은 총 6종이다. 스탠드백을 비롯해 골프장갑, 버킷햇, 아이스백, 앵클삭스, 원샷잔 등이다. 테라의 컬러감과 세련된 이미지에 어뉴 골프만의 강렬하고 스트릿한 감성을 각 아이템의 셀링포인트에 맞춰 각기 다르게 표현했다. 테라를 상징하는 녹색 삼각형에 A와 W를 조합한 어뉴 로고의 조합이 특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 테라는 맥아 포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백 출시, 폐현수막을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는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맞춰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시즌별 테라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