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2022년 강소기업 선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시 소재 IT기업 아라소프트가 2022년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아라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우대 등 가점이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워크넷을 통해 기업정보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며 네이버와 연계한 기업홍보도 할 수 있게 된다.
심사는 올해 해당 사업 부문에 신청한 4만7,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1만6,000여 곳의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정해졌다.
선정 기업에는 제조업이 60% 이상 차지하며, 정보통신업은 10% 정도로 대부분 수도권 소재 기업이다. 아라소프트는 지역 IT기업으로 선정돼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아라소프트는 개인도 손쉽게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 (NamoAuthor)’를 개발하는 등 IT분야 기술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러닝 콘텐츠 진도율 제어기능’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러닝 분야 첨단 신기술 개발과 ‘애니메이션 형식의 콘텐츠 수정 단말기’, ‘애니메이션 형식의 콘텐츠 수정 방법 및 그에 대한 기록 매체 특허’ 등을 확보했다.
강정현 대표는 “아라소프트사는 저작도구인 ‘Namo Author’를 개발해 디지털교과서, 매거진, 학습서, 기업홍보자료, 소설 등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WYSIWYG’ 에디터의 시대를 여는데 성공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문을 연 아라소프트는 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 2월, 7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00평 규모의 사업장을 갖췄다.
신기술 연구요원 등 100여 명의 우수 인력을 확보, 첨단 IT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4억원을 달성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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