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송상락 청장, LG화학 여수공장 방문 "기능성화학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광양=조용호 기자]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3일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송 청장은 LG 화학공장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관계자들과 광양만권을 첨단화학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LG화학은 1947년 창립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석유화학 에너지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원유 또는 납사 등을 원료로 하는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등 기초제품 생산과 이를 바탕으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원료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사업, 그리고 편광판, 감광재, 회로소재, 토너, OLED 물질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정보전자소재 사업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은 1976년 10월 PVC 공장, 1978년 3월 ABS 공장을 준공하였는데 생산품목은 에틸렌, 프로필렌, ABS, PE 등으로 연 매출은 약 7조 원이다. 화치, 용성, 적량, 확장 등 네 개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장 부지 면적은 290만㎡(약 87만 평)이다. 2022년 4월 현재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3천 200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이 기능성화학소재, 바이오화학 및 환경친화적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LG화학 등 여수국가산단 입주 화학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암군, 농가-지역기업 상생 '영암형' 경제 선순환 '청신호'
- 부산시 "우리 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육아공동체 행사
- 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영상] 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영상] 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대구시 영상 뉴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 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허쩌시 쥐예 공필 모란화, 서울서 한중 문화관광 산업 교류의 장 열어
- 2코스피, 장중 3000선 터치…3년 5개월 여만
- 3코스피, 장중 3000선 돌파…3년 5개월여만
- 4에코야 얼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친환경 실천 보상 파트너십 체결
- 5하퍼스 바자 코리아, LA서 K-뷰티 팝업 성료
- 6“150건 이상 기업 미팅 진행”…셀트리온, 바이오USA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
- 7코코링크, AI 인프라 시장 공략…한울과 협력
- 8대웅제약, 최신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한다
- 9영암군, 농가-지역기업 상생 '영암형' 경제 선순환 '청신호'
- 10부산시 "우리 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육아공동체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