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스트, 전국 롯데마트에 ‘고기대신 비건 볶음고추장’ 입점

대체 식품 전문 기업 알티스트는 최근 출시한 ‘고기대신 비건볶음고추장’이 롯데마트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티스트는 대체육류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 R&D팀을 보유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 식품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기존 고추장에 돼지고기나 소고기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넣고 볶은 새로운 형태의 고추장인 ‘고기대신 비건볶음고추장’을 개발했다.
‘고기대신 비건볶음고추장’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볶음 고추장의 풍미는 더하면서, 트랜스지방을 낮추고 비타민C 함량은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등 전국 롯데마트 94개 매장에 입점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제는 대형마트에서도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여러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을 만큼 소비자에 대한 관심을 급증하고 있다”라며 “대체육이 하나의 밥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제로미트존’을 별도 냉동칸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환경을 위한 PB 상품 출시 및 친환경적 소재 패키지 제작 등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적 행보를 보여왔으며, ‘고기대신 비건볶음고추장’ 입점과 같이 환경과 건강을 위한 가치소비에 맞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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