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메틱, MCN ‘램스튜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4-28 13:15:07
수정 2022-04-28 13:15:07
정의준 기자
0개

비대면 기초화장품 체험 서비스 기업 ‘클루메틱’이 뷰티 유튜버 MCN 전문기업 ‘램스튜디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루메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유튜버가 소개한 기초화장품 제품을 구독자들이 집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MCN 전문기업 램스튜디오는 뷰티뿐 아니라 반려동물, 일상, 음악, 댄스,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주제의 200여명 이상의 크레에이터들과 계약 중이다.
클루메틱은 ‘Clue’와 ‘Cosmetic’의 합성어로 화장품 영역과 관련된 모든 곳에 단서를 IT로 해결해 보고자 만든 카이스트 출신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기초화장품 체험 서비스 ‘ET’를 론칭했다.
‘ET’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싶은 제품의 샘플을 신청하여 배송료만 지불하여 받아보는 서비스로, 리뷰를 남기면 다른 제품을 추천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는 다양한 제품 체험의 기회를, 브랜드에게는 실사용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오승언 클루메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브랜드들은 해당 유튜버가 소개한 제품을 정량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반응이 어떠하였는지도 확인 할 수 있어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유튜버 개개인에게도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위한 기회가 제공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