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아이씨티 ‘알파이플랜트비전’, iF 디자인 어워드 UX 부문 본상

인공지능 기술 기반 ICT 융합 전문 기업 휴먼아이씨티(대표 강기헌)는 자사의 AI 솔루션 ‘알파이플랜트비전(αiPlant Visi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UX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알파이플랜트비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플랜트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경보를 선택적으로 제공, 전반적인 공장 안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이다. 현재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대형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정확한 AI 탐지 성능 및 신속한 알림 시스템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의 발 빠른 대처와 작업자의 안전 보장에 기여한다.
특히 수천 대의 CCTV를 효율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화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지도, 이벤트,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사고 위치와 건물에 남아 있는 인원 등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 관리자에게 적절한 초기 지시를 내리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휴먼아이씨티는 수많은 CCTV를 복합 감지하며,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솔루션의 특성을 반영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사용자 중심의 UX를 구현했다.
이는 지난해 독일 ‘UX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2' UX 부문 본상 수상 등 잇단 수상을 통해 솔루션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강기헌 휴먼아이씨티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분석, 얼굴 인식,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보안과 치안, 안전을 강화하는 ICT 융합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술은 물론 사용자 경험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공공과 기업의 안전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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