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 실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을 위해 향균, 점검, 에어컨 필터 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차량 실내 살균 및 피톤치드 향 케어를 제공하는 ‘향균 서비스’ ▲전자 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의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의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를 비롯해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등의 대형 상용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선착순 4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란 또는 신청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5월 16일부터 6월 17일 사이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차량이 신청 고객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으로 개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통학차량 케어 캠페인을 연례화해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1177억원…전년比 62%↑
- SBA ‘규제해소라운지’ 개소…“현장 규제 애로 들어요”
- LG엔솔, 프랑스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두 달 만에 돌아온 딥시크…“안심하긴 이르다”
-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뚝’…‘홀로서기’ 과제
- ‘적자 전환’ 호텔신라, 구조조정·신사업…돌파구 마련 분주
- LG유플러스, 파주에 초대형 AIDC 구축…6156억 투자
- SKT, 가입자이탈·비용부담·집단소송 ‘진퇴양난’
- LG화학, 水처리 사업 11년만 철수…1.3兆에 매각 추진
- SKT, '유심 대란'…내달 중순부터 ‘유심 초기화’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모레퍼시픽, 1분기 영업익 1177억원…전년比 62%↑
- 2SBA ‘규제해소라운지’ 개소…“현장 규제 애로 들어요”
- 3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4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5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6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7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8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9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10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