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거시설 '원에디션 강남' 분양 완료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강남 옛 스포월드 부지에 조성되는 '원에디션 강남'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원에디션 강남'은 상업시설 및 오피스텔이 분양 개시 후 단기간에 완판된 데 이어,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 229가구까지 모두 분양이 마무리됐다.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에디션 강남'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2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43~82㎡ 25실과 근린생활시설·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축구장 크기와 유사한 대지면적 6,355㎡에 3개 동으로, 강남 지역에서 공급 중인 소형 고급 주거시설 중 최대 규모다. 넓은 대지면적에 걸맞은 100% 자주식 주차공간과, 스포츠시설 ∙ 고급 어메니티 등도 다수 조성된다.
또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 외관 설계와, 와이드 LDK 등 내부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일부 타입의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설계 변경을 진행, 상품성 강화에 나선 것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도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강남 정중앙이자 강남 교통의 요지인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서,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내 다른 고급 주거시설과 차별화된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뛰어난 상품성, 입지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분양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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