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미라클 365버츄얼런’에 장애 어린이 재활 지원금 기부

스위스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의 한국 공식 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2 미라클 365 버츄얼런’(이하 미라클 365런)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미라클 365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6주년 기념으로 푸르메 어린이 재활 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올해도 참가자들이 각자 가능한 장소에서 편한 시간에 달리고 개인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은 2014년 푸르메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품 판매수익금과 패밀리 라이딩 행사인 ‘마이크로 킥앤런’ 참가비 등을 8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2억원을 넘었다.
이정이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환원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4월 20일 장애인의 날부터 진행하는 미라클 365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션 홍보대사는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어린이재활병원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좋은 사회공헌파트너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미라클365 버추얼 런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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