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 이전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디노마드(대표 이대우)는 업무 환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디지털 노마드 시대를 열겠다는 목적에 발맞춰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디노마드는 스마트한 첨단 기술과 한강을 바라보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공간 변화와 함께 재택근무와 공유오피스, 베이스캠프 워크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장비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커뮤니케이션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더 용이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7월과 9월에 2회로 나누어 디노마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노마드 네트워크를 토대로 문화 콘텐츠와 대중을 잇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로 '디지털 노마드 위크@메타랜드'를 개최할 계획이다.
'BREAK THE LIMIT'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는 약 1,000여개 콘텐츠와 함께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NFT, 전시, 마켓, 브랜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웹 형태의 단순 온라인 방식을 넘어 메타버스 내 가상의 섬 'METALAND'를 구축해 진행한다. 이 섬은 5만여 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신진 크리에이터 등 라이징 스타들의 가장 신선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22(YCK 2022)'와 NFT 플리마켓과 브랜드 굿즈숍 CHOO-CHOO 마켓이 열리는 '베리굿즈 2022(VERY GOOD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크리에이션을 선정하는 'HIGHLIGHT CIRCLE 2022'로 구성된다. 이 밖에 디지털 콘텐츠 리더들의 토크쇼와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효철 디노마드 이사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비전으로 경계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CK 2022'는 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든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가 가능하며, 300여 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VERY GOODS 2022'는 NFT 등 디지털 굿즈와 일반 굿즈가 있는 개인부터 기업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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