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공평무사 다짐”
경제·산업
입력 2022-03-29 15:30:56
수정 2022-03-29 15:30:56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한 한전 구현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이날 나주 본사에서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경영진들은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솔선수범해 직무수행의 ‘공평무사’를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정승일 사장, 최영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및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이 시행할 ‘청렴도·이해충돌방지 종합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해충돌방지 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행했다. 여기에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 경영 실천 서약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무회피 △청렴한 직무수행 근무여건 조성 △이해충돌방지 청렴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승일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경영진부터 청렴과 공평무사(公平無私)의 가치를 의사결정의 준거로 삼도록 다시 한번 상기하고, 한전이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관의 표상으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 中 BYD, 안방 모터쇼서 신차 대거 출품…“보급형부터 슈퍼카까지”
- LG전자 조주완 “美 관세 효과 2분기 본격화”
- ‘中 아마존’ 징둥 국내 진출…토종 이커머스 ‘긴장’
-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깜짝 실적’…전망도 ‘활짝’
- “홍삼, 근감소증 줄이고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
- 기아, 1분기 매출 28兆 ‘신기록’…“2분기도 자신”
- ‘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유심 무상교체”
- [위클리비즈] “어렸을 적 나로”…카뱅, AI로 '내 안의 어린이 찾기'
- 천일에너지,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2“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 3'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4中 BYD, 안방 모터쇼서 신차 대거 출품…“보급형부터 슈퍼카까지”
- 5'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6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7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8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 9대구행복진흥원,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 10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 특수학교 경희학교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