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네트웍스, 결제 분야 전문기업 씨엔컴퍼니 인수

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전문 기업 ‘씨엔컴퍼니’를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MC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PG, VAN, KIOSK 거래처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를 자회사로 이관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정산 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1월 HMC네트웍스는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페이먼트 사업부를 출범,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G, VAN 및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씨엔컴퍼니는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을 유통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국 약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HMC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케어네이션 인슈어런스를 통한 삼성화재해상보험 공동 개발 보험 상품 독점 판매와 씨엔컴퍼니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급 사업 진행 등 자회사를 통한 전문 사업영역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서대건 HMC네트웍스 각자대표는 “이번 인수 계약 체결로 HMC네트웍스가 케어네이션 Ver.2.0의 출시를 앞두고 케어네이션 플랫폼 사업에 집중함과 동시에 자회사의 사업 영역과 함께 시너지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HMC네트웍스는 지난해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투자금 235억을 달성했으며, 작년 Pre-B 라운드 이후 추가 브릿지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