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스포츠카 노린다”…벤츠 AMG GT 43

[앵커]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CI+ 등을 출시하면서 고성능 브랜드 AMG의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이 모델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스포츠카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장민선 기자가 직접 몰아봤습니다.
[기자]
차량이 트랙 위를 달립니다. 가속 페달을 밟자 순식간에 시속 100km를 넘어섭니다.
직선 고속 구간에선 가속력과 주행 성능이 돋보입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CI+.
AMG 브랜드의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입니다.
이 차량의 진가는 고속 주행 중 코너링에서 발휘됩니다. 빠른 속도로 코너링을 할 때 핸들과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잡아줍니다.
여기에 그르렁 거리는 배기음은 달리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고 스포츠가 특유의 감성을 채워줍니다.
이 차량은 고성능 모델이지만 일상 생활에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드러운 주행 성능의 컴포트(Comfort) 모드부터 역동적인 핸들링을 보여주는 스포츠(Sports+)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스포츠카의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뒷좌석을 마련해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싱크] 요하네스 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
“트랙 주행 시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생활 속 주행을 위한 실용성도 갖춰 진정한 의미의 럭셔리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의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73% 상승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MG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부터 순수 전기차 버전의 AMG 모델까지, AMG의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jjang@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홍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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