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클라우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출시

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이 클라우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U.STRA BILL'은 2010년부터 운영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GS BILL’을 디지털 전환한 상품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세금계산서를 작성, 발행, 관리할 수 있도록 직관적 UI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엑셀 파일 업로드로 대량의 거래처와 전자세금계산서 간편하게 등록하고, 거래처의 휴·폐업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등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기능을 갖췄다. 전자세금계산서 상세 조회∙관리와 공인인증서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세금계산서의 보안을 위한 시스템으로 ‘위·변조 및 거래사실 부인 방지를 위한 공개키 기반 구조(PKI) 인증’,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개발지침에 따른 DTI(Digital Tax Invoice) 솔루션 적용’, ‘클라우드 기반 보안 환경 구축 ‘등이 적용됐다.
기업의 경영 환경과 필요 사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SaaS형과 PaaS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SaaS형 서비스는 U.STRA BILL 홈페이지 가입 외 추가적인 과정 없이 세금계산서 발행과 관리가 가능하며, PaaS형 서비스는 맞춤형 환경 구축을 위한 API 연동, 에이전트 설치를 통한 기존 ERP 시스템과의 연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영 GS ITM 공동대표는 “U.STRA BILL은 지난 10여 년간 16,000여 고객, 연간 650만 건의 세금계산서 발행을 도우며 GS ITM의 노하우를 디지털로 전환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 ITM은 이미 물류와 에너지, 유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을 U.STRA BILL의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다채로운 상품과 요금제를 통해 전자 세금계산서 발행량이 적은 소기업이나 스타트업부터 구축형 서비스가 필요한 중·대형 기업까지 아우를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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