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가구 ‘둔촌주공’ 재건축…일반분양 난항
경제·산업
입력 2022-03-19 06:39:06
수정 2022-03-19 06:39:0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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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가구 규모 국내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은 공사비 증액 계약으로, 현 조합 집행부는 시공단이 이전 조합과 체결한 5,200억원의 공사비 증액 계약이 부동산원의 감정 결과를 반영한 총회를 거치지 않았고, 다수의 조합원이 당시 조합장을 해임 발의한 당일에 맺어져 법적·절차적 하자가 많은 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어 무효인 계약이라는 입장인 반면, 시공사업단은 적법한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단지는 당초 올해 상반기에 4,78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업계에선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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