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예비후보 '광주 시민 속으로' 대장정 출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광주시교육감 선거 필승 다짐
'실력-전국최고의 AI미래교육' 등 광주교육 비전 제시

[광주=신홍관 기자]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서구 치평동에서 ‘광주시민 속으로’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하면서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문종민 총괄선대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민대표 격려사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40일 일정으로 광주 전지역 96개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와 제안들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발대식에서 두손을 불끈 쥐었다.

광주시교육감 도전에 나선 이정선 전 총장이 17일 '광주시민 속으로' 발대식에서 엄지척을 하자 지지자들이 호응하고 있다. [사진=캠프]
발대식에서 이후보는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 △전국최고의 AI미래교육 △민주·인권·평화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등 10대 교육약속과 교육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교육 10대 약속과 책가방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장정에 돌입한 이 후보는 첫 번째로 치평동을 찾아 학부모, 학생,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는 광주교대 총장 출신으로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육전문가’이다. 특히 한양대 교육학 석사에 이어 러트거스 뉴저지주립대 대학원 박사 학위 수여 후 전국교원양성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도 역임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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