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22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세종시 가락마을 6,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가락마을 6,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지난 2013년 임대분양 형태로 공급되었던 곳으로, 이번 일반 분양 분은 의무 임대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199가구가 해당된다.
단지의 일반 분양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약 1억 7천만 원대, 84㎡타입이 2억 2천만 원대의 합리적인 선에 책정됐다. 지난 1월 각각 4억원 중반, 6억원에 실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약 3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앞서 임대분양 공급 후 잔여 물량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도담동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가 평균 3,5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역시 기록적인 경쟁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세종시 가락마을 6,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30일에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방문예약제로 주택을 개방한다. 계약체결은 4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에서도 핵심 주거지역으로 인정받는 1-1생활권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는 완성도 높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더해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의무거주기간도 없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인구밀도가 낮고 녹지율이 높은 곳으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세종시 가락마을 6, 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단지 바로 옆에 고운초, 종촌초, 고운중이 위치해 있어 안심 통학권 단지로 학부모 선호도가 높으며 외곽순환도로, BRT 정류장 등 탄탄한 교통 여건까지 갖췄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먼저 채광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세대에 4bay 구조를 적용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하고 단지 곳곳에 꽃놀이터, 어울마당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으며, 이 외에도 7단지 내 실내수영장, 6단지 내 실내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지어져 완성도를 높였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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