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연동 해모로 루민’, 평균 27.29대1 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2-03-08 12:48:22
수정 2022-03-08 12:48:2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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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HJ중공업이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한 ‘연동 해모로 루민’ 아파트가 평균 27.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지역 1순위에서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연동 해모로 루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047명이 접수해 평균 27.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연동 해모로 루민 101동(우주빌라 재건축)과 연동 해모로 루민 201동(정한빌라 재건축)은 청약 접수를 따로 받았으며, 101동은 41가구에 1172명, 201동은 34가구에 875명이 신청해 각각 평균 28.59대1과 25.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101동 전용면적 84㎡B 타입이었으며, 58.0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가 청약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非)규제지역인 데다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제주의 중심입지이며 고급스런 마감재와 해모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201동이 15일, 101동이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노형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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