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2022년 신진아티스트 오디션’ 개최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2022년 신진 서울거리아티스트를 선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서울시설공단의 장소협조를 통해 청계천 일대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구간에서 서울거리아티스트 버스킹존과 청계천아트데이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이후 공연이 중단된 상태이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설공단에서 공연 재개의 여지를 주고 있어 청계천에서 거리공연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마포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와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공연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공연이 중단 되어 오랜 활동 공백기가 있는 아티스트를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서울인디뮤직온라인페스티벌’과 마포구에서 지원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홍대로문화로관광으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아티스트의 공연을 장을 확장 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거리아티스트의 공연기회부여와 지속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은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입비 없이 등록이 가능하다. 일반 조합원이 되면 조합에서 진행하는 공연과 페스티벌, 콘서트 등 초대와 참여를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기아, CDP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서 수상
- 2유한양행 "항암 신약서, 우수한 항종양 활성 확인"
- 3산업부, 美 정부와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 개시
- 4한국남동발전,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 5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 6경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7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역‘책소리 서재’에 도서 기증
- 8대구행복진흥원, 대구시민 2200명에 5만 원 상당 교통카드 지원
- 9달성군, 합동신고센터 운영으로 납세 편의 강화
- 10김대중 전남교육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