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메타버스 솔루션 도입…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타버스 기술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베스트텍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부문의 참여 대학인 원광보건대학교에 VR, AR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 ‘지스페이스(zSpace)’ AIO를 공급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대학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간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신기술분야의 교육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 부문 약 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기간은 6년이다.
지스페이스(zSpace)는 VR·A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으로 베스트텍은 초·중·고의 AI 선도 학교 및 지능형과학실 등 다수의 학교에 확대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남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동강대를 비롯해 서울북부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다양한 분야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공유·개방·협력으로 디지털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의 바이오 헬스 부문에 협업과 소통 부분의 장점을 갖고 있는 지스페이스를 공급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지스페이스 공급이 본 사업의 다른 부문으로 확대 및 보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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