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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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5 15:37:47
수정 2022-02-25 15:37:4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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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집계 1.87명, 전국 0.81명보다 배 이상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합계출산율이 22021년 잠정 통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영광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 1.87명으로 전국 1위이며,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0.81)보다 1.06명이, 2위인 임실군(1.81명)보다 0.06명이 높았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저출산 행정,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했다.
또 임신부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용품 구입비와 신생아 양육비,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군비 추가 지원 등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왔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을 조성,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단체 활력사업,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지원 사업,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지원을 펴고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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