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OC 토지보상비 1조9,000억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22-02-21 20:24:31
수정 2022-02-21 20:24:3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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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비 1조9,007억 집계…작년보다 49.1%↑
신도시등 도시개발사업 포함 최대 32.5조 시장 유입

올해 철도나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풀리는 토지보상비가 1조9,000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플랫폼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및 각 지방국토관리청의 올해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사회 기반시설인 SOC 사업으로 풀릴 보상비는 총 1조9,0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토지보상비 1조2,750억 원보다 49.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풀릴 토지보상비와 합치면 최대 32조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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