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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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08 16:04:58
수정 2022-02-08 16:04:5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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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 등 청년 역량강화 확대 필요성 제시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제4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지아 위원장과 양세형 부위원장, 4개분과 분과장 등 10명 위원이 참석했다.
문화분과는 문화관광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해 영광군 문화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자영업자 생태계 확대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교육부분과는 청년취업난 해소와 기업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 콘텐츠 개발 등 청년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 교육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지아 위원장은 "청년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있다"며 "청년들이 제안해주는 하나의 의견도 소중이 여겨 행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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