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창업비용 1천만원 지원…청년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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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03 12:36:26
수정 2022-02-03 12:36:26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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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조용호 기자] 전남 보성군이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보성향토시장 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입주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별 숍 구성을 위한 시설‧장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 1000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시점에 보성군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창업종목은 자율이나 △도박, 유흥 등 불건전업종, △금융 및 부동산업, △커피, 음료와 같은 향토시장 내 기존 입점 대상 품목 등은 제외된다.
군은 서면심사를 통해 2월까지 1차 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부터 창업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4월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여 오는 7월 입점을 목표로 한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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