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화건설은 다음 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74~104㎡ 총 1,849가구로 들어서는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뛰어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입주민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면적만 여의도공원 약 1.3배에 달하는 29만 5764㎡로, 조성이 완료되면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특히 매봉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를 즐기수 있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도 들어선다.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이 단지와 가까워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와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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