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관광 사업 다각화위해 현장 중심 전략 강화"
남성숙 대표이사 "광주 관광 역량 보여줄 한 해로 만들 것"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관광재단이 코로나 일상시대 광주 관광의 다양화와 다각화된 관광객의 요구 충족을 위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전략을 강화키로 했다.
광주관광재단은 관광객에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을 제공하는 ‘Fun City’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추진할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친환경, 개별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마케팅과 K-POP스타의 거리,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남도관광센터 등 조성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추진으로 광주가 가진 관광 역량을 결집시켜 광주다운 관광을 만들겠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와 동시에 시민도 즐거운 일상 관광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시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 광주만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미식, 생태, 예술 등 특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았다. 연중 추진 될 국내 1위 OTA 플랫폼 야놀자와의 협업사업은 광주 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2022 광주관광 핵심키워드 10'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선도 기관’으로서 모두에게 열린 관광, 천만 국제관광 도시라는 목표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 MICE행사 유치·개최사업, 공모 사업 추진 등으로 광주 관광이 가진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줄 한 해로 만들겠다"며 "코라나 상황에 굴하지 않고 마부위침(磨斧爲針)의 마음가짐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Fun City 광주, 관광도시 광주 이미지 조성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디지털 관광 홍보마케팅 강화, MICE행사 유치·개최 및 스포츠 마이스 도시 광주 홍보,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 조성, 광주관광발전포럼 발족을 통한 광주 관광 발전방안 모색 등 광주 관광·MICE 홍보마케팅사업은 물론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굵직한 현안을 해소해 왔다.
또한 지역 관광업계 공유사무실 운영, 협력여행사와의 협력사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와의 상생 사업추진과 비엔날레, 디자인비엔날레 동시 개최 및 광주가 가진 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브랜딩 사업도 인기를 끌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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