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2차’ 견본주택 개관
다음달 7일 1순위 청약 진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도주택은 21일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위치한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4일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은 25일~27일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총 350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았다.
KTX 포항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를 이용 시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전 가구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형(알파룸 또는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무상옵션 선택에 따라 주방공간에 알파룸 또는 와이드 다이닝과 펜트리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해 북하우스,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웰니스 센터, 골프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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