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 2200’ 출시…연산능력 2배↑
경제·산업
입력 2022-01-18 19:46:49
수정 2022-01-18 19:46:49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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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18일) 그래픽 기능이 대폭 향상된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을 출시했습니다.
엑시노스 2200에는 AMD가 공동 개발한 GPU '엑스클립스'가 탑재됐습니다. 이는 AMD의 최신 그래픽 아키텍처인 'RDNA 2'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그래픽 성능을 지원합니다.
또한 영상의 음영을 선택적으로 조절해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가변 레이트 쉐이딩'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모바일AP 최초로 '광선 추적' 기능도 갖췄습니다.
이 외에 머신러닝 성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Arm의 최신 CPU 아키텍처 'Armv9'을 기반으로 NPU 성능이 전작보다 2배 이상 향상됐고, 스마트 기기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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