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우, ‘델타프로 파워뱅크’ 타임즈 100대 발명품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2-01-11 10:38:43
수정 2022-01-11 10:38: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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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발전기 제조 기업 에코플로우는 자사의 델타프로 파워뱅크(DELTA Pro) 제품이 타임즈 100대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드론업체에서 배터리를 개발하던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에코플로우는 각종 고출력∙대용량의 전력 저장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앞서 에코플로우는 미국의 유명 펀딩회사인 킥스타터에 가정용 백업 전원장치 ‘DELTA PRO’와 ‘DELTA MAX’를 선보여 1,200만 달러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해 가장 금전적 지원을 많이 받는 기술 프로젝트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술 프로젝트는 많은 에너지 자원을 필요로 하지만, 에코플로우는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하고 있어서 110W의 태양광 패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사용하여 휴대용 충전기는 물론이고 전자기기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요즘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에코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 전자랜드 본관과 마린랜드 천안본사, 청평전시장에서도 에코플로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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