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CES서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스텔란티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동차 및 첨단 기술과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스텔란티스 여정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세계를 이끄는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스텔란티스 부스와 가상현실 쇼에서는 전 세계에 광범위한 운전 기술 및 동력 시스템을 아우르는 양산 차량과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
최첨단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 완전히 연결된 고객 경험, 첨단 모빌리티 사양 등을 장착한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Airflow) 콘셉트 카는 영감을 자극하는 역동적 디자인을 담았으며, 크라이슬러 브랜드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관적인 AI 및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결합체인 에어플로우 컨셉 모델은 350-400마일(약 560-640km)의 주행 거리 및 고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연결된 에어플로우의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에 의해 동작하며, 디지털 업무 및 가정 환경을 확장 및 통합시킴으로써 모든 승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의 STLA 브레인 플랫폼은 완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사양 및 기능을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개선시킨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에는 레벨 3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TLA 오토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2025년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변혁을 예고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 “연료전지 밴(Van)을 포함한 30여개의 전동화 모델이 연결성, 자율주행 등 스텔란티스 전동화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각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함께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며 “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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