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기장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7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쌍용건설은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
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가깝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3월 개장 예정이다. 또,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이 인근에 있고,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단지 외관은 타워형으로 설계됐으며,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위치한 기장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 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만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청약당첨률을 높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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