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트링, 메타버스 플랫폼 출근 도입
문화·생활
입력 2022-01-05 10:42:35
수정 2022-01-05 10:42:35
정의준 기자
0개

오케스트레이션, 스트링 편곡팀 에임스트링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업무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개인 작업 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실시간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을 끌어 올렸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메타버스를 도입한 강민훈 에임스트링 대표는 "메타버스를 도입, 국내∙외에 거주하는 작가들과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음악 작업실 임대료가 따로 부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익 상승 효과도 나타낼 수 있고, 온라인 티타임을 즐기는 등 기존 온라인 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 있는 프로듀서들의 접근성을 높여 에임스트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음악 제작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임스트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인기 드라마 OST는 물론 멜론 차트 상위를 차지한 ‘빅마마-하루만 더’, ‘멜로망스 김민석 – 취중고백’의 스트링 편곡을 맡으면서 국내 스트링 편곡 업계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행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 분당서울대병원,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 자전거·킥보드 매년 사고 증가…안전모 쓰고 이어폰은 귀에서 빼야
- 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발표…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약효 동등”
- 삼성서울병원, ‘2025 한-일 일차면역결핍증 심포지엄’ 개최
- 에이엠시지, 日 스미토모중공업과 MOA 체결…핵심 냉각 기술 고도화 협업
- 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