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1-05 09:10:11
수정 2022-01-05 09:10:1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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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도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총 350가구로 조성되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지난 4월 포항 최다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어 KTX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후속 단지다. 단지는 포항시 북구 홍해읍일대에 조성중인 도시개발사업 성곡·이인 지구를 잇는 중심에 위치하며, KTX 포항역이 가깝다.
한화건설은 전 가구에 4Bay 판상형 혁신평면을 도입하고, 공간 선택형(알파룸 및 대형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해 북하우스, 독서실, 필라테스 스튜디오, G.X룸, 웰니스 센터, 골프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청약과 대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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