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서 첫 여성 국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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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3 14:14:36
수정 2022-01-03 14:14:3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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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이미옥 기획예산담당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령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의령군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이미옥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여성이 의령군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최초다.
이 국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각 실과 계장을 거쳐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민원봉사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하고, 기획예산담당관을 맡는 등 의령군 주요 요직 두루 거쳤다.
특히 업무 외에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능력 앞에 성별은 장벽일 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치우침 없는 균형 인사 정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의 전보인사는 오는 1월 7일 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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