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키친, 외식 플랫폼 '먼키' 시리즈B 투자 유치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키’가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기존 재무적 투자자인 DS자산운용과 전략적 투자자인 휴맥스가 후속 투자했으며, 신한벤처투자가 신규투자자로 참여했다. 먼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전체에 적용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고도화해 외식산업 전체의 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에 먼키는 11번가 CTO를 역임한 구창환 부사장과 CJ그룹 외식총괄을 역임한 김준성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외식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조직 역량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DS자산운용과 신한벤처투자 관계자는 “외식산업은 이커머스 산업보다 더 큰 국내 약 200조나 되는 거대한 산업 중 하나지만 디지털화, 스마트화가 덜 된 산업이기도 하다”며 “먼키는 이러한 산업 전체의 문제점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매우 훌륭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투자 의견을 전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먼키 지향점은 산업 전체의 혁신이다. 먼키를 통해 외식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200여만명 외식종사자분들의 삶을 먼키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산업을 바꿔 놓아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 전체에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현재 강남점, 영등포빅마켓점 등 7개 집적화 지점을 운영 중이며, 먼키앱, 먼키에이전트 등을 통해 주문, 매출손익집계, 수요재고관리 등 외식 디지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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