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 오픈
비규제 전국구 청약지역…내년 1월 3일 접수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공식홈페이지에는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아도 분양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3D 가상공간을 활용한 버추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음성이 비규제의 전국구 청약지역이란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청약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듯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 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음성군 거주자는 물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3일과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내년 1월 13일 당첨자 발표,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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