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되어 온 제도다.
매년 신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를 진행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 하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이 부여되며, 출입국 우대, 정부기관 사업 참여 가산점 및 우선권, 금리 우대,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임직원 복지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 871개 기업 및 기관이 새로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 중 삼광의료재단은 서울시에 소재한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
삼광의료재단 인사교육팀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와 더불어 가족친화 운영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심사 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임상병리사를 비롯한 여성 인력 비중이 높은 기관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인증 획득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 노력을 통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가족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주한미군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집수리
- 포스코인터, K-상사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변신
- 오세철 VS 이한우, 승자는?…압구정 2구역서 ‘리턴매치’
-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 배수진…OLED에 1.2兆 투자
- “남매 갈등, 부자 싸움으로”…콜마 윤동한, 주식반환청구 소송
- 네이버 ‘정보 유출’ 해킹 아니라지만…의문 여전
- 한화엔진, 준법·윤리경영 강화…‘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입찰 보증금 150억 납부
- 오아시스마켓 “티몬 인수, 채권자-법원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것”
- HS효성첨단소재,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원재료 구매 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