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수도권 택지지구 9,000여 가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9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화성, 평택, 오산 등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이 예정돼 있고, 인천은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93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택지지구는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경우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분양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며 “수도권 분양이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막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선 경기 화성에서 계룡건설이 ‘메종 드 엘리프 송산’ 전용 84㎡ 204가구 규모로 분양 중이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
경기 오산에서는 라인건설이 전용 59~84㎡ 1132가구의 ‘오산 세교 EG the1’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고덕국제화도시에서 LH가 공급하는 ‘고덕국제화도시 Aa54블록 공공분양(가칭)’은 전용 59㎡ 1582가구 규모로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제일건설㈜이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전용 84~111㎡ 1425가구 규모로 이달 분양한다.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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