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 153만…'알리미' 첫선정

[앵커]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노란우산’ 가입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 제도의 장점과 혜택을 현장에 알리기 위해 홍보 창구 다각화에 나섰는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제도입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14년 만인 올해 재적가입 153만 명·부금 17조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내년 노란우산 TV광고에 출연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델 12명을 ‘노란우산 서포터즈’로 위촉했습니다.
중기중앙회가 홍보대사가 아닌 민간차원의 ‘알리미’를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앙회는 노란우산 장점과 혜택 등을 현장에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김기문 / 중기중앙회장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인 소득공제는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혜택을 제대로 알리는 홍보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입을 더 많이 확대하고 더 좋은 복지를 지원해서 670만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1기 서포터즈 회장은 장용준 세방섬유 대표이사, 부회장엔 최주리 창덕궁한의원 원장 등을 추대했습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노란우산 관련 주요 행사 참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노란우산을 알릴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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