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1503가구 완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대 공급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503가구가 정당계약 이후 약 2달 만에 100% 완판됐다.
동문건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던 정당계약에서 85%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고, 부적격자 및 저층을 중심으로 남아 있던 일부 미계약 가구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문산 지역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非)규제지역으로 대출 등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데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문산에서 보기 드문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4베이 중심의 특화 설계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더해져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8월 신규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론칭 후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도 정당계약 기간이 끝나고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달에는 충북 음성기업도시인 성본산업단지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전용면적 84㎡ 68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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