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에 11월 수입물가 7개월만에 하락
경제·산업
입력 2021-12-14 20:07:42
수정 2021-12-14 20:07:42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30.17로 10월보다 0.6% 하락했습니다.
이는 11월 국제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한 달 새 1.6% 떨어진 탓입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가 광산품(-1.3%)을 중심으로 1.2% 낮아졌습니다. 중간재도 1차 금속제품(-2.1%)과 석탄 및 석유제품(-0.8%) 하락으로 0.3% 떨어졌습니다.
한편 11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도 10월보다 1.0% 떨어진 115.80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하다 하락 전환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