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 잔여 세대 분양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공급되는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는 동·호 지정 가능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상 20층 규모 전용면적 59㎡ 85세대와 복층형 펜트하우스 5세대로 구성됐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2세대모집에 218명이 신청해 최고경쟁률 24대 1, 평균 경쟁률 2.6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다.
단지 인근에 개발 중인 속초항이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하며,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청사가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 인접 및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지난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으며 국내외 노선을 취항하는 양양국제공항은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서울용산까지 91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랑초, 설악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 초·중·고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 및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한 확인도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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