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분당궁내DT점' 오픈…고객 편의성 높였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투썸플레이스가 지난 11일 새로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DT) 표준 모델을 적용한 ‘분당궁내DT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위치한 분당궁내DT점은 기존 투썸 DT 대비 더욱더 업그레이된 시스템과 디자인을 통해 투썸의 'NEW DT 표준 모델'을 선보였다.
먼저 ‘투썸 DT 페이’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투썸 DT 페이는 투썸플레이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 앱에 차량 번호와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드라이브스루 주문 이용 시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투썸하트 앱에 차량을 등록할 때 차량 소유주 인증 과정을 거치는 차량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들어서면 차량 번호를 인식해 기존 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대형 DID 화면을 통해 추천 메뉴를 구성해 보여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DT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모델도 선보였다.
분당궁내DT점은 총 3층 규모로, 필로티와 야외데크, 중정을 구성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부여했다.
건물 외부는 라인판넬 마감재를 교차 적용해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고, 내부는 휴양지에 온 듯한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기존 투썸 DT와는 색다른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형성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점을 늘리고자 새로운 DT 표준 모델을 공개하게 됐다”며 “개편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통해 투썸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더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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