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너리매직, 서울대 기술지주 시드 투자 유치 성공
경제·산업
입력 2021-12-13 10:41:13
수정 2021-12-13 10:41:1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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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대표 허청아)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모든 부모의 자신감 있는 육아를 돕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올디너리매직은 MZ세대 부모 맞춤형 육아 스타트업이다. ‘피카비(Peekaby)’ 브랜드를 중심으로 놀잇감 정기구독, 기질 분석 기반 맞춤형 육아팁 및 놀이팁, 육아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디너리매직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서울대학교의 내부 자원을 활용한 연구협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목승환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대표는 “올디너리매직은 생산 관리 역량과 제품 및 콘텐츠 개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내부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해 국내 육아 시장을 혁신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윈윈하겠다”고 설명했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놀잇감 정기구독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B2B 시장 진출으로의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아용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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