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먹거리 겨냥"…홈플러스, '리얼' 감자칩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10:11:54
수정 2021-12-07 10:11:54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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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최초로 영국에서 직수입한 ‘리얼’ 감자칩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감자칩은 영국산과 아일랜드산 감자만 엄선해 껍질까지 살린 케틀칩 스타일의 상품으로, 부서지는 아삭한 식감이 강하며 색이 진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제 방식으로 소량씩 튀겨내기 때문에 감자칩끼리 뭉치지 않는다. 여기에 기존 감자칩 대비 3배 이상 길게 튀기기 때문에 눅눅해지지 않고 오랜 시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식물성 기름만을 사용한 스윗칠리와 씨솔트 맛은 ‘비건식’으로도 적합한 상품이다.
이범희 홈플러스 PBGS식품팀 바이어는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보다 고급스러운 감자칩을 선보이고자 영국산 ‘리얼’을 소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살려 국내에 아직 없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 감자칩은 한 봉지(150g) 당 3,990원이며 홈플러스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전국 24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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