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 최고 청약경쟁률 52.2대 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08:39:48
수정 2021-12-07 08:39:4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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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최고 5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지하 4층~지상 19층, 오피스텔 162실, 근린생활시설 10실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74㎡ 18실, 76㎡ 72실, 77㎡ 18실, 78㎡ 36실, 79㎡ 18실이다.
오피스텔 특성상 추첨제로,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여부, 거주지 제한 규정 등의 제한이 없으며, 대출도 아파트에 비해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접수 결과, 전체 162실 모집에 총 4,248건이 접수, 평균 30.1대 1, 최고 5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잇따른 부동산 규제 강화와 청약 가점이 오르는 등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라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청라국제도시라는 뛰어난 입지와 3룸 4베이 내부설계의 장점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3월 입주예정인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은 7일부터 9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곡동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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